강원래 김송 득남, 누굴 닮았나 보니…'강원래 한표!'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득남에 성공했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11일 오전 강원래·김송 부부 사이에서 3.9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송 씨는 "14년간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차병원 윤태기 원장님과 차동현 교수님 덕분에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기를 탄생시킨 담당의 강남차병원 차동현 교수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담당의로서 선물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송씨는 제왕절개로 출산 후 병실에서 회복 중이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태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원래 김송 득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원래 김송 득남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강원래 김송 득남 앞으로 기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