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체리필터 조유진, 저질체력 고백 “뱀이라도 잡아먹고픈 심정”
입력 2014-06-11 16:22 
사진=체리필터 조유진
록밴드 체리필터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체리필터는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새 싱글앨범 발매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보컬 조유진은 4년만에 나와서 체력적인 부분에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산삼이 아니라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자주 서면 리듬이 유지돼 극복이 될 수 있는데 곡 작업만 계속 하다 보니까 저질 체력이 됐다”고 토로했다.

손스타는 팬들은 무대에서 계속 에너지가 뿜어지기를 원한다”며 운동은 계속 해야 한다. 이제 유진이도 같이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체리필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체리필터는 11일 낮 12시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를 포함한 새 싱글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는 체리필터가 즐겨 쓰는 멜로디워크에 록음악이 줄 수 있는 다이내믹한 리듬감을 넣어 유연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체리필터 조유진, 역시 체력이 중요하지” 체리필터 조유진, 솔직해서 매력적이야” 체리필터 조유진, 컴백해서 좋아요” 체리필터 조유진,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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