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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정은지-공효진과 호흡, 고마운 마음 컸다”
입력 2014-06-11 16:21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그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과 유제원 PD, 양희승 작가가 함께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사랑비 ‘주군의 태양 등을 통해 정은지, 윤아, 공효진 등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서인국은 털털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에 있어서 배우들간의 습관,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 면들은 상대 배우와 친하게 지내야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털털한 여배우들과 연기하다보니 내가 배우는 경우가 많다. 연기를 하다보면 불필요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상대 배우들이 그런 것을 없게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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