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산장미팅` 최고 인기녀 임성언, 라이벌 누군가 보니…세상에
입력 2014-06-11 16:15  | 수정 2014-06-12 18:50

'산장미팅' '임성언'
배우 임성언이 2년 반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출연한다. 임성언은 11일 방송되는 원조 연애 버라이어티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의 그녀 임성언이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임성언은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 했다"며 "'요즘 뭐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괴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 쉬는 동안 준비 한 것이 많다"며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성언은 2003년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다. 그는 당시 남자출연자들에게 관심의 표시인 장미를 싹쓸이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는 임성언 외에도 이윤지, 김빈우, 최하나 등이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임성언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하얀 거탑', 영화 '므이' 등에서 활동을 펼치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을 끝으로 2년 넘게 공백기를 가졌다.
한편 임성언은 SBS '청담동 스캔들'로 방송에 복귀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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