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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 공백, 외로웠다” 눈물
입력 2014-06-11 16:12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공백기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과 유제원 PD, 양희승 작가가 함께했다.

2009년 드라마 ‘트리플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된 이하나는 5년간의 공백동안 외로운 순간이 정말 많았다. 지금 느끼는 행복이 섣부른 것 일수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정말 행복하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가도 현장에 가면 힐링을 받곤 한다”며 눈물을 비쳤다.

이에 제작을 맡은 유제원 PD는 오히려 이하나가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준다. 제작진이 이하나를 보며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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