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상영관을 확대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상영관을 1개관 확대, 총 3개관에서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는 10주년을 맞았던 2011년 영화제에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상영관 수다.
앞서 아트나인 2개관을 중심으로 메가박스 이수 1개관을 추가,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났던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해 96%에 달하는 좌석점유율, 82회 상영 프로그램 중 60회가 매진되기도 했다.
또한 경쟁부문 작품 편 당 상영 횟수를 5회 이상으로 늘리는 획기적인 시도도 한다. 단편영화에 장르 개념을 도입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단편영화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 소통에 앞장서온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배급 시장이 넓지 않아 제작비 환수조차 힘겨운 단편영화 감독들을 위해 극장 수입 및 뉴미디어 상영료 전액을 경쟁부문 상영 감독들에게 배분하는 등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도 역할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상영관을 1개관 확대, 총 3개관에서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는 10주년을 맞았던 2011년 영화제에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상영관 수다.
앞서 아트나인 2개관을 중심으로 메가박스 이수 1개관을 추가,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났던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해 96%에 달하는 좌석점유율, 82회 상영 프로그램 중 60회가 매진되기도 했다.
또한 경쟁부문 작품 편 당 상영 횟수를 5회 이상으로 늘리는 획기적인 시도도 한다. 단편영화에 장르 개념을 도입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단편영화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 소통에 앞장서온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배급 시장이 넓지 않아 제작비 환수조차 힘겨운 단편영화 감독들을 위해 극장 수입 및 뉴미디어 상영료 전액을 경쟁부문 상영 감독들에게 배분하는 등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도 역할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