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송 강원래 부부 득남, 축하의 물결…"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
입력 2014-06-11 15:03  | 수정 2014-06-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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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결혼 13년 만에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송은 출산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3시쯤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송은 무릎 등을 다쳐 2~3주 진단을 받았지만 이를 참고 11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의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혼인 신고를 했으며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했고 8번 만에 성공해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노력 끝에 득남한 아이를 강원래는 "내게 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송 강원래 부부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강원래 부부 득남, 정말 축하합니다" "김송 강원래 부부 득남,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김송 강원래 부부 득남, 모성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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