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투자증권, 현대차 등 기초자산 삼은 ELS 2종 판매
입력 2014-06-11 11:02 

KB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까지 사흘간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2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KB STAR ELS 제691호는 코스피200와 EuroStoxx50지수, 제693호는 현대차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 6.7%(최대 20.1%)와 연 10.0%(최대 30.0%)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인 3년 시점에 어느 한 종목이라도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 규모는 각 20억원이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까지 KB투자증권 지점과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청약 접수를 위한 KB투자증권의 증권연계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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