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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김송, 부모 됐다…결혼 13년 만에 득남
입력 2014-06-11 09:54  | 수정 2014-06-11 10:00
[MBN스타 최준용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김송은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3.95kg의 아들을 순산했다.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강원래 씨가 결혼 13년 만에 얻은 아이인 만큼 큰 감동했고,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래와 김송은 2001년 혼인 신고 후 2년 뒤 결혼식을 올렸다. 여러 번의 실패를 딛고 8번째 만에 시험관 아이 시술에 성공, 결혼 13년 만에 첫 아이를 안게 됐다. 당초 이달 말 출산 예정이었지만 의료진의 권유로 2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KBS 파일럿 ‘엄마를 부탁해와 현재 방송 중인 KBS ‘엄마의 탄생에 출연해 출산 준비 과정과 임신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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