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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조동혁-최우식, 고독사 현장에 충격+안타까움
입력 2014-06-11 08:30  | 수정 2014-06-11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조동혁과 최우식이 고독사 노인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며칠째 인기척이 없는 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며칠째 집에 불은 켜져있는데, 연락이 안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 집으로 긴급 출동했다.
아무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결국 구조대는 문을 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 문이 열리기 직전, 한 베테랑 대원은 제작진과 우식, 동혁을 밖으로 내보냈다.

베테랑 대원은 직감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을 느끼고 동혁과 우식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밖으로 내보낸 것이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우식은 똑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 사람들은 살아가지? 그런 참담한 현장을 본 대원들의 가슴도 갈갈이 찢겼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심장이 뛴다 최우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마음이 아팠다” 심장이 뛴다, 고독사라니” 심장이 뛴다, 소방관들 정말 힘드시겠다” 심장이 뛴다, 이런 프로를 돈 안된다고 폐지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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