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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가슴이 철렁했어` [MK포토]
입력 2014-06-10 21:55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8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을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NC 손민한이 안도의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지난 8일 넥센전 역전승을 통해 힘겹게 6연패 사슬을 끊은 두산은 유희관(6승1패 평균자책점 4.54)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NC는 현재 팀에서 가장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에릭 해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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