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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라’, “관심 받으니까 가수 된 것 같냐” 호통에 고개 떨궈
입력 2014-06-10 20:48 
사진=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캡처
‘베이비 카라가 혹평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MUSIC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네 번째 미션곡 ‘고고 써머 연습을 하던 중 안무 단장으로부터 혹평을 받는 베이비카라의 모습이 담겼다.
베이비 카라는 연습한 ‘고고 써머 안무를 안무팀장으로부터 검사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 번째 미션곡인 ‘루팡 무대를 선보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루팡 안무가 끝나자 굳은 표정의 안무 단장은 내가 저번에 ‘루팡 고쳐야 할 부분을 말해준 뒤 한 번이라도 다시 연습했던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고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한 명도 손을 들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해서 두 명이 카라로 들어간다고 치자. 카라 언니들 세 명이 너희 인정해 줄 것 같아?”라고 말한 뒤 너희가 검색어 뜨고 사람들이 알아봐주니까 가수가 된 것 같냐”고 호되게 야단쳤다.
이에 베이비 카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만 푹 숙였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은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새로 카라에 영입할 멤버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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