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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시원하게 담장 넘겼어요` [MK포토]
입력 2014-06-10 20:39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말 2사 롯데 황재균이 동점 솔로포를 날리고 김응국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롯데 장원준(6승 2패)은 선발로 나서 LG 류제국(1승 3패)를 상대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사직)=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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