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남동발전 노사 '발전설비 무고장' 결의
입력 2014-06-10 18:16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남동발전노사가 '여름철 최고조 기간 노사합동 발전설비 무고장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에는 경영진과 직원, 6개 사업장 사업소장,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남동발전 노사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름철 전력사용이 가장 많은 기간에 발전설비를 고장없이 운전해 공기업이 맡은 소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남동발전 사측은 중대한 고장 원인을 찾아 관리하고, 최근 상업운전을 개시한 영흥화력 5호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발전설비 안정운전대책을 제시했습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올여름 단 한 건의 고장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발전설비를 완벽하게 점검·정비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온갖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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