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동운, “윤두준은 기부천사, 백만 원짜리 신발 주더라”
입력 2014-06-10 17:30  | 수정 2014-06-10 20:24
사진=SBS "안녕하세요" 캡쳐
비스트 손동운이 윤두준의 씀씀이를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멤버 윤두준에 대해 우린 두준이를 기부천사라고 부른다”며 윤두준은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유행따라 사고 한 달도 안 쓴다. 그리고 멤버에게 준다. 그래서 난 노트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난 100만원 넘는 신발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윤두준은 이 외에도 용준형에게 티셔츠, 이기광에게는 전기 자전거를 기부했음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 이영자는 두준 씨 옆에 있으면 뭘 받는구나. 나도 마음을 받아볼까”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손동운 폭로, 윤두준 대박이네” 손동운 폭로, 어떤 신발이길래” 손동운 폭로, 멤버들이 부럽네” 손동운 폭로, 이영자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