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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싱가포르로 도망간 적 있다”…왜?
입력 2014-06-10 17:25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스캔들 터진 당시 상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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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가 스캔들 당시를 회상했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전 연인 한국계 방송인 그레이스 리를 찾아 필리핀으로 향했다.

그는 그레이스 리가 있는 방송국을 직접 찾았고, 그곳에서는 그레이스 리가 생방송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는 현재 필리핀 간판 뉴스에 출연, 리포터에서 앵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레이스 리는 당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스캔들 기사를 보여주며 코크 제로에서 김치로 갔다라고 적혀 있다. 이건 대통령이 총각이다 보니까 언제나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해서는 나는 코크 제로 같다. 0%. 아무것도 없다라고 해서다. 내가 한국인이니까 김치에 비유된 거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가 나온 날 밤 비행기 티켓을 끊어서 동생과 함께 싱가포르로 도망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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