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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 매니저 출소 전날 또 구속
입력 2007-03-07 10:02  | 수정 2007-03-07 10:02
6개월 징역 생활을 마치고 오늘 출소할 예정이던 유명 연예인의 전 매니저 37세 조 모씨가 다른 사기 혐의로 다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은 연예 관련 회사를 설립해 상장시킨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조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3월 김 모씨 등에게 모 기업측에서 뒤를 봐주고 있는데 연예관련 회사를 설립해 상장시킬 계획이라며, 투자하면 3배 이상 고소득을 보장할 수 있다고 속여 7차례에 걸쳐 1억 8천 여 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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