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눈 집었다” 솔직 고백
입력 2014-06-10 17:11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희)가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지상파 방송국 TV5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지상파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년 전부터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날 리포터 조영구는 필리핀 지상파 방송국 TV5를 방문, 그레이스 리를 만났다. 그레이스 리는 신체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키 162cm, 몸무게 49kg”이라고 밝혔다. 또 취미는 요가고 특기는 노래, 매력 포인트는 웃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성형수술 질문에 눈을 집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풀려서 고민이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밝혀져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열애설 당시를 회상하며 유명세와 함께 혹독한 악성 댓글 때문에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그레이스 리 고백, 솔직하네” 그레이스 리 고백, 성격이 매력있다” 그레이스 리 고백, 당당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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