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ㆍ월세 전환율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월세는 하락하고 공급이 부족한 전세 물건 가격은 계속 오른 영향이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전ㆍ월세 전환율은 연 8.36%로 2010년 7월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ㆍ월세 전환율은 전세를 놓던 임대인이 월세로 전환할 때 수익률을 비교하기 위한 수치로 1년치 월세를 전세금(전세일반거래가-월세보증금)으로 나눈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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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ㆍ월세 전환율은 전세를 놓던 임대인이 월세로 전환할 때 수익률을 비교하기 위한 수치로 1년치 월세를 전세금(전세일반거래가-월세보증금)으로 나눈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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