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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개봉작 중 예매율 1위…흥행 질주 예고
입력 2014-06-10 15:39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이민기와 박성웅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제작 오퍼스픽쳐스)가 각종 예매 사이트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황제를 위하여는 10일 전야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롯데시네마에서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맥스무비에서는 개봉작 중 흥행 예상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90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를 비롯 다양한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으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

특히 ‘황제를 위하여는 지난주 개봉한 느와르 장르의 영화 ‘우는 남자 ‘하이힐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 오는 11일 전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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