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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첫 단독 콘서트, 9분 만에 매진…서버까지 다운
입력 2014-06-10 13:05 
[MBN스타 유명준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빅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시아-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HEX SIGN)은 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인 옥션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과 동시에 단 9분 만에 2회 7000석을 매진시켰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이번 콘서트는 데뷔 2주년을 맞는 빅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티켓 예매는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에 의해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가온 음반판매 차트 1위,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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