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울산공장에 한방병원 개원
입력 2014-06-10 11:48 

현대차 노사가 울산공장 안에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현대차 노사는 10일 현대차 노조 사무실 옆 건물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방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한방병원은 지난해 노사 합의에 따른 것으로 한의사 2명과 간호사 4명이 근로자들의 진료를 담당한다.
한방병원은 현대차 근로자들이 많이 앓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진료한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들이 수준 높은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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