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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보성 “톰크루즈 ‘의리’? ‘이리’라고 했어”
입력 2014-06-10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김보성이 톰 크루즈 의리!”를 지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2014 월드컵 특집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배우 김보성, 안재욱,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톰 크루즈의 의리!”를 보고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행사에서 한국인 리포터의 도움으로 의리!”라고 외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보성은 놀람과 동시에 완벽하지 못했던 의리!”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톰이 의리가 있구나 생각했다”며 그런데 ‘의리를 외칠 때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톰은 ‘이리라고 했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의리 열풍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보성 톰 크루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성 톰 크루즈, 의리의 형제” 김보성 톰 크루즈,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으면” 김보성 톰 크루즈, 이러다 싸이되는 거 아니야” 김보성 톰 크루즈, 의리 열풍 이어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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