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보성, 톰크루즈 발성 지적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보성이 톰 크루즈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보성은 톰 크루즈의 복식 호흡을 지적했다.
김보성은 톰 크루즈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행사에서 한국인 리포터에게 의리”라고 외친 것에 대해 톰 크루즈가 ‘의리라고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톰이 의리가 있구나 생각했다”며 그런데 ‘의리를 외칠 때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톰은 ‘이리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의리 열풍에 대해 온 국민이 치유가 필요한 시기에 의리가 그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정의를 향한 국민의 갈망이 의리로 폭발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김보성이 대세가 되기보다는 의리와 정의가 대세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보성 김민종 조수미 강부자 박지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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