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 단독주택 화재, 집 앞에서 화덕 음식 하던중…'2천 600만원 상당 피해'
입력 2014-06-10 11:12 
'아산 단독주택 화재' '아산 단독주택 화재' / 사진=MBN (해당 사건과 무관함)


'아산 단독주택 화재'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9일 오후 7시20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화재 진압을 하던 의용소방대원 이모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고, 집 대부분이 탔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주변 땔감에 불이 옮겨 붙어 집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요즘 화재소식이 너무 많은 듯" "아산 단독주택 화재 인명 피해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방대원분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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