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201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규 음반을 내지 않았거나 1집까지만 낸 음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4일까지 홈페이지(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6팀에는 최근 밴드음악계에서 활약 중인 '옐로우 몬스터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로부터 음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최종 경연을 통해 뽑인 3팀은 총상금 1100만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과 라이브영상·음원 제작 지원, 올해 11월 열릴 '상상실현 페스티벌'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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