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 단독주택 화재, 두시간 만에 진화…소방대원 1명 화상
입력 2014-06-10 10:04 

아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대부분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소방당국은 전일 오후 7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진압에 나섰던 의용소방대원 A(55)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결과 약 2600만원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집 대부분이 전소됐다니" "아산 단독주택 화재, 화재 소식이 자주 들려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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