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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타 마요, `석민이와 친해요` [MK포토]
입력 2014-06-10 09:39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와 더램 불스(템파베이 산하 트리플A)의 경기가 열렸다.

아코스타 마요가 더그아웃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 보던 윤석민에게 다가가 사진찍자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내일 윤석민의 선발 등판이 확정됨으로써 이학주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모두 각자 소속팀에서 40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2015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입에 성공하고, 주전으로 안착할 경우 같은 지구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잦은 대결이 예상된다. 이번 대결은 그 맞대결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다.

윤석민은 지난 더램전에서 5 2/3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 패전투수가 됐다. 현재 시즌 성적은 2승 5패 평균자책점 5.8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노포크)=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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