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 단독주택 화재 발생, 피해 규모 2600만원…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14-06-10 09:02 

충남 아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 소방서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측은 "아상 화재로 의용소방대원이 발에 화상을 입었고 화재가 발생한 집 대부분이 탔다"며 "소방서 추산 피해규모는 26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붙어 집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아침부터 깜짝 놀랐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불조심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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