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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입력 2014-06-10 08:47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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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남편 빌 클린턴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날 때 자기 가족은 빚더미를 올라 있었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ABC 방송의 앵커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2001년 퇴임 당시 변호사 비용 등 수백만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었으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비용과 첼시(딸)의 교육비를 대느라 암울하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강연하는 것은 공직 생활을 떠난 상당수 인사처럼 대기업이나 특정 단체의 로비스트나 컨설턴트가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퇴임하고 나서 워싱턴DC 북서쪽의 285만 달러짜리 집과 뉴욕주 채퍼쿠아의 170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사들였다.


한편 이들의 외동딸 첼시는 스탠퍼드대에서 학사,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으며, 클린턴 전 장관은 새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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