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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지주막하 출혈, 큰 사건이지만 터닝 포인트였다”
입력 2014-06-09 23:34 
‘힐링캠프’에서 안재욱이 지주막하 출혈 사건에 밝혔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에서 안재욱이 지주막하 출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욱은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수술 후 근황을 묻자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 지주막하 출혈이 큰 사건이지만 오히려 살아오던 시간에서의 계기이자 터닝 포인트였다”고 나아졌음을 밝혔다.

이어 회복을 위해 한 달 간 중환자실에 있었다. 기본 검사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는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검사를 받으니 의사를 보면 내가 먼저 행동 취하고 ‘괜찮다고 말했다”며 수술 후 전보다 덜 웃겨진 것 같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도 안겼다.

지난해 안재욱은 미국에서 지주막하 출혈로 수술을 했다. 이는 뇌의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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