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에서 보라가 때 아닌 각선미 자랑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이창이(보라)는 그동안 보였던 남자다움을 벗고 여성미를 맘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창이는 경찰서에 갔다 무사히 돌아온 훈(이종석 분)을 보고 반가워한다. 화장도 하고 전과 다른 모습에 훈은 미소를 짓고, 창이는 그에게 예쁜 옷을 보여주려 하지만 훈은 다음에”라며 자리를 뜬다.
순간 섭섭해진 창이는 이렇게 예쁜데”라고 혼자 속삭이며 겉옷을 하나씩 벗는다.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본 치규(이재원 분)는 창이의 남다른 각선미에 반한다.
찰랑거리는 머릿결,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짧은 치마를 입고 치규의 앞으로 다가간 창이. 그녀는 밝게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뭘 쳐다봐. 변태자식아”라고 손에 들고 있던 정수기통으로 그를 때린다.
이종석에게 형”이라 부르며 보이시한 느낌을 강조했던 보라의 때 아닌 여성스러움 강조가 극 전개에 조금은 어울리지 않아 어리둥절함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이창이(보라)는 그동안 보였던 남자다움을 벗고 여성미를 맘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창이는 경찰서에 갔다 무사히 돌아온 훈(이종석 분)을 보고 반가워한다. 화장도 하고 전과 다른 모습에 훈은 미소를 짓고, 창이는 그에게 예쁜 옷을 보여주려 하지만 훈은 다음에”라며 자리를 뜬다.
순간 섭섭해진 창이는 이렇게 예쁜데”라고 혼자 속삭이며 겉옷을 하나씩 벗는다.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본 치규(이재원 분)는 창이의 남다른 각선미에 반한다.
찰랑거리는 머릿결,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짧은 치마를 입고 치규의 앞으로 다가간 창이. 그녀는 밝게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뭘 쳐다봐. 변태자식아”라고 손에 들고 있던 정수기통으로 그를 때린다.
이종석에게 형”이라 부르며 보이시한 느낌을 강조했던 보라의 때 아닌 여성스러움 강조가 극 전개에 조금은 어울리지 않아 어리둥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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