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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혹 출연, 권상우와 11년 만에 재회…벌써부터 기대만발
입력 2014-06-09 21:28  | 수정 2014-06-09 21:34
최지우 유혹 출연
최지우 유혹 출연, 최지우가 유혹 출연 확정 권상우와 11년만에 호흡



최지우 유혹 출연 확정됐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지우가 ‘유혹의 여자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극중 최지우가 맡은 유세영은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여성으로, 홍콩 출장에서 우연히 차석훈(권상우 분) 부부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인물이다.

최지우는 지난 해 11월 종영하며 호평 받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이후 약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큰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함께 했던 권상우와 약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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