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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막말’, 싸이 뮤직비디오로 또다시 화제…어긋난 유명세
입력 2014-06-09 18:02 
사진=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수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정하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화제의 방향이 묘하게 변하고 있다.

9일 오전 싸이와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정하은은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 동기인 황현주와 함께 출연해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정하은의 이름은 9일 오전부터 끊임없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유명세를 톡톡히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속 캡처 화면이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던 중, 색다른 캡처가 등장했다. 바로 그가 출연했던 ‘도수코4의 화면이다.

뮤직비디오 못지않게 화제가 된 장면은 ‘도수코4에서 정하은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부분. 그는 룸메이트였던 황현주에게 착한 척 한다. 너만 불쌍한 척 한다. 재수 없다”고 거침없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캡처
해당 영상은 ‘도수코4가 방송되던 당시에도 많은 논란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황현주와 정하은이 나란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자 다시금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게 됐다.

논란 후 1년이 지나 전혀 다른 일로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정하은은 여전히 ‘막말 논란과 함께하고 있는 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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