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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측 “드라마세트장, 새 한류 콘텐츠 될 수 있을지 실험”
입력 2014-06-09 15:36 
사진=남우정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세트장이 재현됐다.

9일 서울 신당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별그대 체험관은 지난해 방송돼 시청률 30%에 육박한 드라마 ‘별그대의 오리지널 세트와 두 주인공과 연관된 다양한 화면과 사진을 전시한 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천송이(전지현 분)과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 내부가 그대로 재현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오피스텔의 엘리베이터, 도민준의 테라스, 천송이의 침실, 드레스룸이 높은 싱크로율로 재현됐다.

이 체험관를 기획한 김선동 신사업개발 팀장은 국내 드라마 세트장을 해외 관광객들 세트를 보러 올 것인지, 드라마 세트장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삼아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별그대 체험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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