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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측 “김수현-전지현, 세트장 방문? 요청은 했지만…”
입력 2014-06-09 15:3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별그대 세트장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의 모습을 보긴 힘들 전망이다.

9일 서울 신당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별그대 체험관은 지난해 방송돼 30%에 육박한 드라마 ‘별그대의 오리지널 세트와 두 주인공과 연관된 다양한 화면과 사진을 전시한 공간이다.

이 체험관를 기획한 김선동 신사업개발 팀장은 주인공 김수현과 전지현의 방문 계획을 묻자 지금은 두 사람이 방문할 예정이 없다. 일단 두 사람이 너무 바쁘고 두 사람을 부르려면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도 초상권료를 지불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일단은 두 사람에게 초대를 하긴 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별그대 체험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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