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9일) 낮 12시 10분쯤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에서 유 전 회장이 도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타 차량이 발견된 이후 전북에서 하루 60여 건씩 신고전화가 접수됐지만, 모두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9일) 낮 12시 10분쯤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에서 유 전 회장이 도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타 차량이 발견된 이후 전북에서 하루 60여 건씩 신고전화가 접수됐지만, 모두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