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해상, 마음두배운전자보험 출시
입력 2014-06-09 14:36 

현대해상은 고객들이 직접 요일·시기별로 보장금액 수준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교통상해 요일제'를 도입했다. 고객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한 요일에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또 추가 가입을 통해 초보 운전시기 또는 경제 활동기 등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기간을 선택해 보장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다.
상해관련 새로운 담보를 신설해 교통사고로 부상이 빈번한 목,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 주요 신체부위 수술에 대한 담보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공소제기 시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해 납입기간 3년 경과 이후 보험료의 3%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77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30년 만기와 80세,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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