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혹’ 최지우, 권상우와 11년 만에 ‘천국의 계단’ 인기 한번 더
입력 2014-06-09 11:30  | 수정 2014-06-09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지우가 11년 만에 권상우와 만난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유혹(가제)의 여자 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상대 역인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극중 최지우가 맡은 ‘유세영은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철의 여인이다. 일과 결혼한 워커홀릭답게 사랑과 결혼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홍콩 출장에서 우연히 ‘차석훈(권상우 분) 부부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사랑을 믿지 않던 그녀의 삶에 변화가 시작되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종영하며 호평받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이후 약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함께 했던 권상우와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지우는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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