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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측 "임상수 신작 출연 제의 받고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6-09 09:3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고준희가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제작: 휠므빠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9일 MBN 스타와 통화에서 고준희 씨가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여부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하녀 ‘돈의 맛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십세기 폭스가 투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초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로 프리프로덕션이 진행되다 최근 ‘나의 절친 악당들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한편, 영화 제작사 측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부터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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