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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의도에서 비둘기 사냥 성공에 멤버들 반응 ‘당황’
입력 2014-06-08 21:32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무한도전의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이 여의도에서 비둘기 사냥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취지의 ‘배고픈 특집으로 진행됐다.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도전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변신,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생활을 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지팡이와 수렵도구, 교통카드 뿐. 두 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도심으로 진입했다.

노홍철과 박명수, 정형돈은 여의도에서 갑자기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주변 사람들에게 과자 부스러기를 구해 비둘기 사냥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
멤버들은 기대도 안했던 비둘기 사냥에 성공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비둘기의 눈을 보더니 불쌍하다며 결국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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