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설기현, “박지성 보고 싶었다” 밝혀
입력 2014-06-08 20:31 
사진=SBS 런닝맨 캡쳐
‘런닝맨 설기현이 박지성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축구스타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 아시안 드림컵을 위한 극기 훈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기현은 이창민(2AM),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비스트), 이민혁(비투비), 레오(빅스), 바로(B1A4) 등 아이돌 축구팀을 감독했다. ‘런닝맨과 함께 뛴 박지성의 활약에도 아이돌 축구팀이 3대5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설기현은 (박)지성이 은퇴하느라고 바쁜데 이렇게 보게 돼서 기분이 좋다. 공식은 아니지만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다. 또 아이돌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기현과 박지성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4강 진출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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