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가입자 주택 청약 '소외'
입력 2007-03-06 15:07  | 수정 2007-03-06 17:44
서울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서울 주택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제도의 도입으로 SH공사가 일반분양하는 아파트가 은평뉴타운을 끝으로 사실상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장지 발산지구, 세곡지구, 우면지구, 강일지구, 마천지구 등 알짜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공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서울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청약기회를 잃어버리게 됐습니다.
특히 서울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경기도나 인천 등에서 공공아파트를 분양받기도 쉽지 않아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