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박지성 "아들이 축구선수 되겠다면…" 차범근 격려 '눈길'
입력 2014-06-08 18:36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사진=SBS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예비신랑 박지성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8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캡틴 박지성의 특훈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결혼준비가 잘 되가냐"는 MC들의 질문에 "잘 되간다"며 쑥스럽게 답했습니다.

이어 박지성은 "아들이나 딸이 축구선수를 하겠다면 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자녀가 원하는대로 시킬 것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차범근은 박지성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은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두 사람 다 오랫만인듯"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박지성 결혼 축하"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박지성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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