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다며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남편 41살 조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외도를 저질러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로 한 차례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남편 41살 조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외도를 저질러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로 한 차례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