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부터 연 150만톤씩 러시아산 LNG 수입"
입력 2007-03-06 13:42  | 수정 2007-03-06 13:42
러시아를 방문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이 내년부터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 LNG를 연간 150만t 씩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간의 러시아 실무 방문을 위해 지난 5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송 장관은 이타르타스 통신에 양국 간 연료.에너지 분야 협력 전망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한국 석유공사가 캄차카 서부에서는 러시아 석유회사 로스네프트와 공동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사할린에서는 러시아 가스 대기업 가즈프롬과 공동 개발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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