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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혼 심경 고백 "아이들에게 아무리 잘해도…" 뭉클!
입력 2014-06-08 13:54  | 수정 2014-06-08 14:31
임창정 이혼 심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임창정 이혼 심경'

가수 임창정이 이혼 심경을 전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임창정은 "적은 나이이지만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조금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며 이혼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들한테 아무리 잘해도 만회는 못할 것 같다"며 "나이가 들었을 때 아이들이 아빠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프로골퍼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임창정의 측근은 "두 사람이 이혼한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성격 차이다. 부부싸움을 할 수 있지 않냐"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창정 이혼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이혼 심경, 좋은 아빠일듯" "임창정 이혼 심경, 항상 웃는 얼굴이라 보기좋네" "임창정 이혼 심경, 진심이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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