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블랙 승호, “단식 다이어트로 기절한 적 있다” 고백
입력 2014-06-08 09:24 
그룹 엠블랙의 리더 승호가 다이어트 때문에 기절한 사연을 밝혔다.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쿨까당에선 처음으로 현직 아이돌인 엠블랙의 승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쿨까당 녹화에 참여한 승호는 2012년 ‘전쟁이야를 발표하기 직전 데뷔 때보다 몸무게가 13kg 늘어 ‘삭발 돼지라는 말까지 들었었다”며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다가 심지어 기절까지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호는 연예인들의 단식 다이어트 관련 발언은 파장이 대단해 청소년들과 젊은 여성들이 무작정 따라 하게 된다”며, 연예인들의 ‘굶어서 살 뺐다는 말을 방송에서 아예 금기어로 설정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 ‘쿨까당에서는 엠블랙 승호를 비롯해 방송인 정가은, 가정의학과 박용우 박사, 성형외과 김시완 원장,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 김지훈 씨가 출연해 무작정 굶지 않아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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