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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명수팀, 얼떨결에 비둘기 사냥 성공 ‘당황’
입력 2014-06-07 19:14 
‘무한도전’ 박명수 팀이 비둘기 사냥에 성공했다. 사진=무도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 팀이 비둘기 사냥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일푼 원주민이 된 여섯 멤버의 서울 정착기를 그린 ‘배고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준하팀(정준하, 유재석, 하하)과 명수팀(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으로 나뉘어져 저녁 식사를 위한 식량 구하기에 나섰다.

명수팀은 여의도 공원에 도착해 비둘기를 잡기 위한 덫을 설치했다. 하지만 비둘기 잡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과자를 먹던 비둘기 한 마리가 덫에 걸렸고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이들은 덫에 걸린 비둘기에게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열심히 일해서 그걸로 먹고 살란 말야”라며 조언을 한 뒤 되돌려 보내줬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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