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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김진우 `홈런 세레머니는 V가 최고지` [MK포토]
입력 2014-06-07 17:37 
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 초 2사 1루에서 KIA 김주찬이 LG 우규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후 김진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는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전날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LG는 우규민을 내세워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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